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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폭풍성장' 트럼프 막내아들, 하루만에 뒤집힌 정계진출 전말
2020년의 배런 트럼프와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18)의 정계 진출이 하루 만에 없던 일로 뒤집혔다. 11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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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모인 美영부인들…멜라니아 나홀로 '회색 디올코트'
로잘린 여사 장례식에 참석한 전 퍼스트레이디들.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엄수된 지마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의 장례식에 전·현직 퍼스트레이디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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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尹 해외순방서 곧바로 추도식 참석, 심심한 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에서 “아버지께서 일생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잘 사는 나라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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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 패션제국의 시작은 넥타이 한 장…랄프 로렌 "내 성공 비결은"
랄프 로렌과 부인 리키 로렌이 지난 6월 백악관 행사에 참석한 모습. 둘은 로렌이 성공하기 한참 전 만나 60년 이상 잉꼬부부로 살아오고 있다. AP=연합뉴스 1967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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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통령 취임식, 단 아래서 봤다
지난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일반석에 앉아 있는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모자 쓴 사람)와 윤 대통령의 동생 신원(윤 교수 오른쪽)씨. [사진 윤기중 교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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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취임식 일반석에서 바라봤다…'꼿꼿교수'의 한 장면
지난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일반석에 앉아있는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사진 가운데 회색정장)의 모습. 오른쪽 고개를 숙인 여성은 윤 대통령의 동생 신원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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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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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키스탄」민정 이양
【라발핀디 31일 로이터동화】「야햐·칸」「파키스탄」대통령의 동「파키스탄」구호 및 복구담당 특별보좌관인 「말리크」(66) 박사가 31일형 동「파키스탄」군정장관 「더카· 칸」장군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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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꽉 다문 채 피격현장 시찰 “다시는 공격받지 않게 하겠다”
김관진 신임 국방부장관(가운데)이 주종화 해병사령부 공보장교(왼쪽)와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과 함께 4일 북한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평도=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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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밖 얼굴에 어리둥절
「예상대로 유임되고 예상밖으로 기용된」제6공화국 새 내각 발표에 19일 아침 정부 각 부처 직원들은 일손을 놓고 술렁거렸다. 특히 의외의 인물이 장관으로 내정된 부처의 공무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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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陳장관 출국 취소 '파문'
1990년 5월 1일, 정영의 당시 재무부장관은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에 갔다가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주가가 폭락하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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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도 앵커를 좋아해?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14층 검찰 인터넷 방송국(SPBS).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앵커 석에 정장 차림의 젊은 여성이 앉았다. ‘큐’ 사인과 함께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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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가수 김창렬·알렉스·다비치 “빠질 수 없죠”
가수 김창렬이 출연중인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첫승을 거둘때 사용했던 야구배트,군복무중인 가수 김재덕이 보낸 모자,몸짱 가수 알렉스가 운동하러 갈때 들었던 푸마가방,한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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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장의 장제스, 경쟁자 리쭝런을 바보로 만들다
1948년 5월 20일 난징의 국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정·부총통 취임식. 리쭝런(뒷줄 군복 입은 사람)은 후일 “이날 나는 장제스의 노리개였다”고 회고했다. 김명호 제공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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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쉬운데 어렵다, 화이트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다.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제대로 차려 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 바로 화이트 패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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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패션의 정치학' 지도자는 어떤 옷을 입어야 신뢰를 주는가
정치인에게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수단이다. 때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시의 적절한 패션이 연설이나 행동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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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용한 내조? 김건희 검색량, 윤석열보다 28% 많았다
포털업체 네이버는 검색 빈도를 비교해주는 ‘네이버 트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검색 빈도를 보면, '김건희'가 더 많이 검색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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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흔들리지 않는다" 한동훈 취임식 넥타이 화제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므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7일 취임식 때 맨 넥타이에 쓰인 말이다. '용비어천가' 2절이 담긴 그의 넥타이가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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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올화이트' 패션 숨은 뜻…"내조 전념 뜻 반영됐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순백의 의상을 입고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등장했다. 이에 대해 김 여사 측은 “정갈하고 정돈된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한 차림”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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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은 시아버지에게 손 벌렸다…美영부인 의상 흑역사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이 지난해 7월 조지아주 사바나에 도착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입은 오스카 드라렌타의 꽃무늬 드레스는 그 전달 보그 잡지 촬영 때 입은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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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 … 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왼쪽) 취임식. 관련기사 대통령 딸로 4회, 퍼스트레이디로 1회, 의원으로 2회, 부시 축하사절로 1회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 번째 임기를 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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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박근혜와 패션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튀는 것을 싫어하는 한국의 남성에게 패션은 딴 나라 얘기다. 평균적 스타일이 지배하는 남성문화에 개성 연출이 허용된 출구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넥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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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옷은 10년 가까이, 카펫은 20년쯤 된 듯”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박 대통령이 살던 서울 삼성동을 찾았다. 박 대통령이 14년간 살았던 3층짜리 단독주택은 2.5m 높이의 빨간 벽돌 담으로 둘러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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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문란도 文정부 업보?…나사빠진 군, 미 7함대 해법 보니
최근 군기 문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육군과 공군이 소형 무인기가 영공을 5시간 휘젓고 다녔는데도 허둥지둥하다 놓친 뒤 이 같은 사고가 봇물 터지듯 나고